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용하고자 우리가 훼손했던 가리왕산이 복원되지 않고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당초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3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가리왕산을 산악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발의 뜻을 밝혔습니다. 가리왕산의 복원은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복원사업을 통해 국가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했으나 안타깝게도 가리왕산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약속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작성일 : 24-03-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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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13 13:47
